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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이야기

6. 건축의 심리적 환경

6. 심리적 환경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의 건축가 젠틀한 곰돌이 입니다. 드디어 토요일이 왔습니다! 다들 활기찬 주말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코로나도 조심하시구요!

2020/04/03 - [건축 이야기] - 5. 건축의 물리적 환경

지난 '건축의 물리적 환경'에 이어 오늘은 건축 이야기 6편 '건축의 심리적 환경'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건축건축의 심리적 환경

오늘날 건물들을 사실 혼자서 설계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보통 여러사람들로 이루어진 팀을 구성하죠. 뭐 여러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경 전문가, 음향, 전기, 설비, 공사관리 등등.. 최근에 설계단계에는 심리학자 또는 사회학자로 불리는 행동과학 전문가들이 추가 되었습니다. 건물은 사람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가 환경을 지각할 때 실은 우리 자신이 그 환경을 발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건물의 이용자는 건물과 상호작용하고 건물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소유 무엇을 소유한다는 심리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왜 사람들은 자신의 집이 좋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대부분 이유는 그것이 자기의 집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건물의 설계를 몸소 진행시키고 있는 사람이나 헌집을 사서 자신의 육체적, 지성적, 감정적 요구에 맞게 고친 사람은 그 건물에 대하여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는게 일반적 입니다. 또한 바로 소유의 감각인 셈이죠. 건물과 관련된 인간의 가치는 소유와 관계가 있습니다. 소유욕이야말로 건축이 생기게 되는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건축은 개인적이고 즐거운 불가결한 체험입니다.

상징주의 건물의 형태가 심벌처럼 된 것도 있습니다. 즉 교회의 뾰족탑이 심벌인 것과 같습니다. 유럽 사람들은 미국의 초고층 건물들을 '상업의 신전'이라는 심벌로 여겼습니다. 그것은 발전의 심벌이었고 그것을 초고층 건물을 갖지 못한 도시는 외면 당했습니다.

색채 실내의 온도를 변화 시키지 않고 실내 색채를 가지고 안에 있는 사람들이 따듯하게 느낄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하여 학자들은 관심이 많았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색을 어떻게 보냐 하는것 입니다. 자신의 색채에 대한 심리적 취향을 알면 당신과 건물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습니다. 색채에 의하여 물리적 환경 또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감정적, 물리적 측면은 모두 색채에 대하여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고려하는 데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이 두가지 측면을 잘 안다면 건축을 이해하는데 있어 색채를 더 잘 감상할 수 있을것 입니다.

오늘은 '건축의 심리적 환경'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건축 이야기 7편 '사회적 필요성'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젠틀한 곰돌이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